▲ 사진 왼쪽부터 윤균상, 오나라, 김미경. 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연예기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가 폐업한다.

30일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10월말부터 11월 초까지 업무를 정리한다. 내부 사정으로 업무를 종료한다. 소속 배우의 계약은 종료되며, 직원들은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업무를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배우들의 거취 역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각 배우들의 거취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언급을 아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소정, 김미경, 신은정, 오나라, 오승현, 배민희, 문원주, 윤균상, 김가은, 송지현 등 여러 배우가 소속된 중견 기획사다.

이들 가운데 현재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촬영 중인 오나라의 경우 작품이 진행중인 만큼 촬영까지는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가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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