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하는 밴드 쏜애플. 제공| 해피로봇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쏜애플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

쏜애플은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은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7월 3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계몽'은 물론, 그동안 쏜애플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콘서트다. 소속사에 따르면 쏜애플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역대급 특수효과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공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쏜애플은 2015년 인디 밴드에게는 상징적 공연장인 예스24 라이브홀 단독 콘서트를 완전 매진시키며 홍대신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아티스트 입지를 확고히했다. 이후 모든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갔고 최근 브랜드 콘서트인 '불구경 콘서트' 또한 6일 공연을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쏜애플의 인기를 증명했다. 

쏜애플은 "변함없이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시스템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쏜애플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30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 예스24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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