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도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이달 중순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을 동원,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세청은 도끼를 포함한 과시적 호화·사치 고소득탈세자 122명을 선정, 집중적인 세무조사에 나섰다. 

SNS 등을 통해 화려한 삶을 과시해왔던 도끼를 두고 지난해 1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그의 세무조사를 요청한다는 청원이 등록되기도 했었다. 

도끼의 세무조사와 관련해,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도끼가 현재 해외 체류하고 있어 관련 내용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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