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비 완전체가 '비디오스타'에서 뭉친다. 제공|DSP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클릭비 7인 완전체가 뭉쳤다.

3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클릭비 멤버 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에반), 하현곤, 노민혁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나선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클릭비 일곱 멤버는 이날 진행되는 녹화에 완전체로 참여, 그간 담아뒀던 솔직한 속내를 풀어놓으며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1999년 데뷔한 클릭비는 개성 만점의 꽃미남으로 구성된 한국 아이돌 밴드의 원조. 비주얼과 실력이 조화로운 보이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7인 완전체로 한차례 싱글을 내기도 했으나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클릭비가 드디어 '비디오스타'를 통해서 드디어 방송 카메라 앞에 서서 팬들과 만나는 셈이다. 오랜 기간 각자 활동하며 자시만의 영역을 만들어 온 멤버들인 만큼 오랜만의 재결합에 기대가 더 크다.

지난 4월 송다예와 결혼한 멤버 김상혁의 결혼식에서 완전체 클릭비가 칼군무와 함께 축가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다시 뭉친 이들이 TV토크쇼 무대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돌아온 스타들의 가감없는 이야기가 펼쳐져온 만큼, 오랜만에 함께한 원조 미남 보이그룹 클릭비 완전체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더 관심이 쏠린다.

완전체 클릭비의 녹화분은 오는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클릭비 완전체가 '비디오스타'에서 뭉친다. 제공|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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