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황용식(강하늘)을 만나러 갔다.
동백은 용식과 항상 가는 새벽 시장을 앞두고 평소보다 한껏 멋을 부렸다. 하지만 용식은 평소와 달리 버스 정류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혼자 버스에 올라야 했다. 하지만 과거 혼자 지내며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용식은 동백과 새벽시장에 가기 위해 일찌감치 일어났으나 집으로 찾아온 곽덕순(고두심)과 밥을 먹던 중 변 소장(전배수)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사건 현장에 가야 했다. 그리고 사건현장에는 동백의 것으로 보이는 가디건이 발견되었다.
한편 동백은 용식에게 온 전화를 받으며 서운한 마음을 풀 수 있었으나 버스에는 '불타지 않는 마녀는 없다'고 까불이로 연상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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