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백종원이 변한 조림백반집에 만족했다.

3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조림백반집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정릉 아리랑시장 조림백반집은 12번 폐업한 12전 13기의 음식점이었다. 지난 회 백종원은 음식 솜씨는 있지만 주방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고, 재확인을 위해 긴장한 채 방문했다. 하지만 백반집은 예상보다 더 깔끔하게 문제점을 정리해두었고 백종원을 만족시켰다.

백종원은 사장과 마주 앉아 음식 맛에 문제는 없지만 "깊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사장은 바로 "배운 게 없으니까"라고 인정했다.

결국 손맛에 전략을 더하면 실패는 없다는 백종원의 의견에 따라 인기메뉴인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재시식 하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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