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가수로 컴백하는 박지훈.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지훈이 가수로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12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 발표와 함께 팬콘 아시아 투어를 열고 팬들과도 만난다.

박지훈이 새 앨범을 발표한 것은 지난 3월 발매한 '어클락' 이후 10개월 만이다. 전작으로 솔로 가수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박지훈이 새 앨범으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박지훈은 '어클락'으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남성 솔로 가수로서 첫날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앨범으로 그는 '2019 소리바다 어워즈' 본상, 신한류 아이콘상,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며 대세 아티스트 진가를 입증했다. 

박지훈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에서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고영수 역으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노래, 춤 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방면으로 출중한 끼를 발휘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훈의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

박지훈이 출연 중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1월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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