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우현 '가을이 오면' 티저.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이 신곡을 깜짝 발매한다.

남우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우현의 디지털 싱글 '가을이 오면' 티저를 공개했다.

'가을이 오면'은 남우현이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개최한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인 자작곡. 최근 국방의 의무를 위해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남우현은 팬들을 위해 자작곡을 깜짝 발표한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남우현은 팬미팅을 통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직접 곡을 쓰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 가을에서 여러분들(인스피릿)을 항상 기다리겠다는 마음으로 썼다"고 작업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남우현은 풍부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아이돌 보컬을 넘어 남성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입증했다. 남우현의 '가을이 오면'은 오는 3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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