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30일 하루 24만728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위와의 차이는 불과 약 2만명. 강력한 신작이 개봉했어도 '82년생 김지영'의 기세가 여전하다. 누적관객은 165만8504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160만 명을 넘겼다.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셈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가을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개봉 2주차 월요일이었던 지난 28일 14만2429명, 29일 14만8313명,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이었던 30일 24만7335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2주차 연이어 스코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관람객 평점도 높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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