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영선, 박은혜, 박연수, 김경란, 호란 제공|MB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MBN 새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MBN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방송한다.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등 다섯 명의 여성들은 일명 '우다사 하우스'에서 모여 살며 각자의 일과 사랑, 인생을 공유하고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남사친'으로 신동엽, 이규한이 함께한다.

윤상진 PD는 "사회의 편견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해 내 삶의 자유를 포기하고, 새로운 사랑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돌싱' 여성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다섯 여성은 이혼이라는 공감대를 안고 빠른 속도로 친해졌다. 윤 PD는 "밝은 분위기에서 다섯 여성 출연자들의 '케미'가 폭발했다"라며 "'돌싱'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는 모습들이 공감을 살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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