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혜윤 PD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와전된 게 있어요."

MBC 새 교육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의 선혜윤 프로듀서가 남편 신동엽과 함께하게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선혜윤 프로듀서는 31일 오전 서울 상암MBC M라운지에서 열린 MBC 새 교육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유진이 MC를 맡은 가운데, 선혜윤 PD와 신동엽 부부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또한 화제였다.

이와 관련해 선혜윤 PD는 "사실 와전이 된 부분이 있다. MC를 제가 섭외한 것은 아니다. 기획단계에서 제작사에서 먼저 컨택이 갔고 제가 할지 모르고 평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잘 맞을 것 같으니 해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PD는 이어 "그 뒤에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제가 맡게 됐다. 그래서 함께하게 됐다"며 "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논란이 있을 때도 있고 칭찬이 있을 때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MC가 크게 우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신동엽의 반응도 우회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공부가 머니?' 정규 1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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