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이자 7인조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탄다. 

31일 '엠카운트다운'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이날 오전 사전 녹화한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를 정상 방영한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앨범 '팔로우 : 파인드 유'를 발표하고, 8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 '팔로우' 무대는 컴백 브이 라이브에 이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 이른 시간 400여명의 팬들이 찾아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를 함께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갑작스러운 원호의 탈퇴 소식이 이어지면서 방영 여부를 놓고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내부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끝에 '엠카운트다운'은 '7인조'로 선 몬스타엑스의 마지막 무대를 공개하기도 결정했다. 

원호는 이날 채무를 비롯한 계속되는 개인사 논란 끝에 탈퇴를 발표, 몬스타엑스는 6인조로 재편됐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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