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김건모와 어머니 이선미 여사.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새신랑' 김건모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김건모는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를 만난다.

최근 깜짝 결혼 발표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김건모는 '집사부일체'에서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서 음악부터 인생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를 위해 어머니 이선미 여사까지 깜짝 등장했다. 이선미 여사는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대표하는 스타 어머니로, '집사부일체'를 통해 이들 모자(母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라고 언급해 '집사부일체'에서 결혼을 암시한 것은 아닌지 관심이 쏠린다. 이러한 어머니의 말에 김건모 역시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집사부일체'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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