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았다.
본머스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유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45분 터진 요슈아 킹의 선제골을 지키며 맨유를 잡았다.
하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좋게 시작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날 본머스와 맨유는 경기 초반 정돈되지 않은 모습으로 어수선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초반 위기를 극복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하우 감독은 "처음 시작을 빼면 좋은 경기였다. 단단하고 경쟁력이 있었다. 또 무실점 경기도 했다. 가장 기쁜 것은 리드를 어떻게 지켰고, 수비를 어떻게 했는지다"며 선제골을 넣고 리드를 지킨 것을 높게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아이린, 초미니 입고 아찔한 각선미 뽐내
- '151km 전력투' 조상우…"모자 줄여야겠어요"
- '씨름의 희열', '전참시'와 맞대결…30일 첫방송
- 푸에르토리코 감독 "한국 세계 최강팀…투수들 인상적"
- ‘손흥민 골도 골인데' 라멜라 부상으로 어깨 무겁다
- 김정수호, 팀플레이와 높이 강점 앞세워 칠레 개인기 무력화
- [라리가 REVIEW]바르사 졌는데…레알, 베티스와 무승부 '1위 탈환 실패'
- [SPO Hero]선수 복귀 조용형의 간단한 진단 "제주, 승리를 지향해야 한다"
- [SPO 현장]'내가 아닌 선수들 자신을 위해', 유상철은 프로다움을 원했다
- 확실한 카리스마와 리더십 이브라히모비치, 볼로냐에서 104억 장전
- 레바논전 앞둔 벤투 감독의 선택, 스포티비뉴스가 실시간으로 알려드립니다
- '원정에서 왜 이래', 바르사의 약세…발베르데 감독 향한 불신↑
- 독일 자존심 뮌헨, 이탈리아 상징 알레그리 감독에게 지휘봉 맡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