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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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결정력을 언급했다.

FC서울은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K리그1 2019 36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0-1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모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잘 움직여 준 것은 긍정적이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홈팬들에게 죄송하다. 휴식기 동안 잘 회복하고 포기하지 않고 남은 2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북, 울산을 상대해보니 강한 팀이라는 걸 느꼈다. 우리는 과도기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해줬다. ACL을 논하기 전 남은 2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2경기에 모든 것을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수비적으로 좋은 형태로 측면과 중앙을 차단했다. 우리도 급한 상황에서 득점을 해야 했다. 결국 결정력 차이에서 패한 것 같다. 김승규의 놀라운 선방을 보니 정말 좋은 선수인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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