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카를레스 알레냐의 임대를 허용할 계획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4(한국 시간) 스페인 언론을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된 카를레스 알레냐의 겨울 임대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알레냐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45분을 뛰며 1군 무대를 밟았지만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알레냐가 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0-1로 패배했다.

알레냐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부터 성장한 바르셀로나 DNA를 갖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주전 경쟁이 어려워 바르셀로나는 1군 경험을 위해 그의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이 이번 겨울 알레냐의 임대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완전 이적은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토트넘이 알레냐에게 관심을 나타내며 임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알레냐가 임대를 통해 1군 경험을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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