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캐나다전 결승타 주인공 김재환은 "운이 좋았다"고 고개숙였다.

김재환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예선라운드 C조 캐나다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6회 2사 만루 때 크리스토퍼 레루를 상대로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쳐 3-1 승리를 이끌었다.

수훈 선수에 선정된 김재환은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 모두 중요한 경기라 생각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만들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운 좋게 실투가 왔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좋은 기운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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