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팍한 5형제' 부승관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JTBC '괴팍한 5형제' 막내로 세븐틴 부승관이 합류했다. 

'괴팍한 5형제'는 14일 세븐틴 부승관이 고정MC로 나선다고 밝혔다. 

'괴팍한 5형제'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이 다양한 주제를 놓고 '줄 세우기'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정규 편성 이후 객원 형제를 통해 공백을 채워왔던 '괴팍한 5형제'는 부승관을 마지막 퍼즐로 택했다.  

부승관은 '2018 MBC 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신인상을 받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가지고 있어, 기존 형제들과 보여줄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부승관은 '괴팍한 5형제'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 현장에서 부승관은 주눅 들지 않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승관의 방송분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부승관은 "개성 강한 형들이 모여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촬영 초반 진혁이 형이 어색해하지 말라고 다독여줬다"라며 "막상 첫 녹화를 마치고 보니 형들과 금방 친해질 것 같다"라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괴팍한 5형제'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