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과 한솥밥을 먹는 고준희. 제공| 마운틴무브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준희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마운틴무브먼트는 18일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는 한류스타 박해진을 비롯해 촉망받는 신예 김은수, 홍새롬, 김현진 등이 소속된 회사다.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고준희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연기자로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폭 넓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만의 특화된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힘을 충분히 활용해 해외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경쟁력을 보여줄 생각이다. 함께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로 고준희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늘씬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여우야 뭐하니', '그녀는 예뻤다', '사랑에 미치다', '야왕' '추적자', 영화 '걸스카우트',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독보적인 스타일로 2030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 손꼽혀 왔다. 

관계자는 "고준희가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또한 연예인으로서 봉사 및 사회 환원 등에 앞장서며 대중을 이끌어가는 책임감 있는 공인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고준희의 활동에 관심을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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