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국전 출격 예상, 피르미누와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브라질에 로테이션은 없다. 한국전에도 최정예를 고민한다.

브라질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리미트에서 한국과 11월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객관적 전력상 아래인 상대지만 최정예로 승리를 낚아챌 전망이다. 풀백 자원 알렉스 산드루는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이다.

브라질은 11월에 중동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남미 최고 라이벌 아르헨티나에 0-1로 져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1.5군을 예상했지만 현지 분위기는 다르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카트베’는 최정예를 예상했다. 부분적인 변화는 있지만 최전방 화력은 그대로다. 가브리에우 제수스, 호베르투 피르미누, 윌리안이 한국 골망을 노리고, 필리페 쿠치뉴가 화력을 지원할 거라는 예상이다. 

정말 쟁쟁하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파비뉴와 카세미루를 중원에 배치한다. 파비뉴는 리버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힘을 더하고 있다. 브라질이 가능한 최고의 자원을 선택할 예정인 만큼,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매체, 한국전 라인업 예상
골키퍼 – 알리송
수비수 – 다닐루,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레난 로디
미드필더 – 파비뉴, 카세미루, 필리페 쿠치뉴
공격수 – 가브리에우 제수스, 호베르투 피르미누,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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