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최강희 감독과 김민재가 맞대결을 펼쳤다. 승리를 차지한 쪽은 김민재였다.

상하이 선화와 베이징 궈안은 22일 중국 상하이 홍코우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베이징이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를 하루 늦게 치르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상하이 상강을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김민재는 베이징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로 출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상하이의 벤치를 지켰다. 상하이는 승점 30점에서 제자리걸음 했지만 강등은 이미 피했다.

전반 6분 만에 피야오청의 도움을 받은 세드릭 바캄부가 득점해 베이징이 리드를 잡았다.

상하이도 추격했다. 후반 13분 이갈로가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균형을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17분 헤나투 아우구스투가 다시 베이징에 리드를 안겼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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