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에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부상에 맨체스터시티가 울상이다.

맨체스터시티는 2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첼시를 2-1로 이겼다.

귀중한 승리를 따내면서 첼시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하지만 마냥 웃기도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후반 32분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된 것이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일(24일) 알게 될 것이다. 첫 진단은 그리 좋지 않다. 근육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구에로 없이 시즌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한다"고 걱정했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에도 뜨거운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9골로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랐으며 팀 내에선 최다 골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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