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를 떠날까. 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간) “산초가 도르트문트와 작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보인다”라고 밝혔다.

산초는 유럽이 주목하는 선수다. 2017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에 43경기 13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도 산초를 지키길 원하지만 쉽지 않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도전을 원한다.

일단 도르트문트는 산초 잔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따져보면 이적에 무게가 기운다. 파브르 감독과 초어크 단장도 산초에게 고개를 저었다.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유가 산초를 노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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