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리버풀이 홈 안필드에서 나폴리에 선제골을 내줬다. 수비가 한 번에 뚫렸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 나폴리와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고 있다. 메르텐스에게 실점했다.
전반적으로 홈팀에서 리버풀이 볼을 소유하긴 했는데 마무리 공격 작업이 잘되지 않았다. 반면 나폴리는 4-4-2로 내려서서 있다가 타이밍을 재고 최전방 기동력이 좋은 투톱 공격수에게 의존했다.
전반 21분 결실을 맺었다. 전반 21분 메르텐스가 후방에서 수비 뒤 공간 패스를 받아 1대 1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박스 내 사각지대였으나 침착하게 반대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40분이 되어서야 나폴리 문전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부분 전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없었다.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