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위)가 1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가 1골 2도움을 올린 메시의 맹활약으로 도르트문트를 완파했다. 

바르사는 2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캄 노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메시가 1골 2도움을 올렸고, 바르사는 16강행을 확정했다. 

전반 21분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취소됐다. 전반 24분 뎀벨레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전반 29분 메시가 수아레스에게 절묘한 원터치 패스로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전반 33분엔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22분 그리즈만의 득점까지 터진 바르사다. 메시가 쇄도한 그리즈만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줬다. 바르사는 산초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어렵지 않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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