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에서 오는 2020년 3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출처|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2020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지난 3일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020년 3월 일본 데뷔 앨범도 발표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키즈는 3일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현지 쇼케이스 '스트레이 키즈 일본 쇼케이스 2019 하이-스테이'를 개최하고, 8000명에 달하는 팬들과 만났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렇게 많은 STAY(스테이, 팬덤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항상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 마음 전달할 수 있도록 멋진 곡 만들겠다. 앞으로 여덟 멤버가 하나가 되어 나아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매한다"라며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SKZ2020'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일 오후 6시에 새 미니 앨범 '클레 : 레반터'(Clé : LEVANTER)와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을 발매한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한 신곡 '바람'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가 작사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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