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신의 불륜설을 직접 SNS로 해명했다 출처|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불륜설을 해명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알리샤 웨인라이트와의 불륜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나는 최대한 가십을 멀리하려고 하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최근 루머에 대해서는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도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몇 주 전 나는 심한 실수를 저질렀지만, 확실히 하자면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그날 밤 너무 많이 마셨고, 내 행동을 후회한다. 난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아니었다"라며 "나의 굉장한 아내와 가족에게 이러한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돼 미안할 따름"이라고 아내와 가족에게 사과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건 아니었다"라며 "이번 작품 '팔머'에 참여해서 너무나도 영광이고, 남은 촬영을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선지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알리샤 웨인라이트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친구들과 식사 도중 테이블 아래로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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