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폴 포그바가 필요하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이언 긱스가 생각하는 현재 맨유에 필요한 선수는 포그바다.

맨유는 현재 6승 6무 4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초반 부진을 딛고 '빅6'에 합류했다. 특히 기존 '빅6' 팀과 대결에서 진 적이 없다. 맨유가 진 팀은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햄, 뉴캐슬, 본머스다.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에 출연한 긱스는 "큰 경기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수비적으로나 공을 뺏을 때나 집중력이 필요하다. 맨유가 이번 시즌 빅클럽을 상대로 한 결과를 알고 있다. 다음 목표는 상대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래서 포그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포그바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0월에 있었던 리그 8라운드 뉴캐슬전 이후 출전 기록이 없다.

긱스는 "경기의 문을 열 수 있는 건 포그바다. 포그바를 예전처럼 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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