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에는 '명품' 보컬그룹 V.O.S 박지헌과 개그우먼 조혜련, 주빈 퀸텟, 그리고 연극 '테너를 빌려줘' 주인공 테너 이승원, 바리톤 장철준, 뮤지컬 배우 문슬아 등이 재능 기부로 출연한다.
러브 포 아프리카는 2006년 7월 7일 7명의 예배 모임으로 시작, 지난해 1월 사단법인 아프리카로 공식 출범했다. 낙후된 교육과 의료 현실을 개선하고 현지 어린이, 청소년을 양육해 아프리카의 차세대 리더로 양육함을 목적으로 한 자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수익금 전액을 카메룬 비전 병원 건축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