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파드의 첼시가 1월 거액을 들여 공격진 영입을 시도한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선수 영입 징계가 철회돼 자유의 몸이 된 첼시가 1월 거액의 이적 자금을 들여 새로운 공격수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무사 시소코(올림피크 리옹),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을 노린다고 한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첼시가 공격수 영입을 바라고 있고, 확실히 베르너와 뎀벨레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타미 에이브러함이 어려운 도전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미시 바추아이는 여전히 꾸준한 기량을 위해 애쓰고 있고, 올리비에 지루는 올 시즌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군이다"면서 "첼시는 영입 금지 조항이 해지되면서 1월부터는 성공적인 영입을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했다. 

첼시는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미 뎀벨레와 베르너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적어도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5억 원)를 풀 것으로 알려졌는데, 산초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도 잠재적인 영입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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