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선수 마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프리미어리그 11월의 선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마네가 EA스포츠 11월의 선수를 수상했다"고 알렸다.

마네는 11월에 치러진 리버풀의 4경기에 출전해 3골과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마네의 활약 속에 리버풀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마네는 특히 11월 3일 열린 아스톤빌라와 원정 경기(2-1 승)에서 고전하던 중 후반 42분 앤디 로버트슨의 골을 돕고, 후반 추가 시간엔 득점까지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맨체스터시티(3-1 승), 크리스탈팰리스(2-1 승)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마네는 2017년 8월과 2019년 3월에 이어 3번째 '이달의 선수'에 꼽히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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