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포스터.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준일이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양준일은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온라인 상에서 세련된 노래,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로 '탑골 GD'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인기에 양준일은 '강제 소환' 됐다. 양준일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린 만큼 빠르게 팬들과 만나기 위해 곧 한국으로 귀국한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음악이 새롭게 조명되며 시대를 초월한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양준일의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티켓은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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