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무대'에 출연한 마이진. 출처| '가요무대'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리틀 이선희' 마이진이 '가요무대'에서 부른 '광화문 연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이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1641회 '세월 그리고 인생' 편에서 이문세의 히트곡 '광화문 연가'를 불렀다. 

'가요무대'에서 '광화문 연가'가 선곡된 것은 지난 1988년 이문세가 발표한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마이진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광화문 연가' 무대를 완벽히 소화,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마이진은 2019년 트로트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인물. 지난 10월에는 '가요무대'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러 '리틀 이선희'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10월 여수 MBC 유튜브 채널 '뮤직플러스' 인기 트로트 모음곡 순위에서 트로트 메들리 영상으로 2위를 차지했고, 11월에는 정상에 올랐다. 최근에는 '세월아 멈춰라', '사모애' 등으로 진성, 조항조, 신유, 홍진영 등과 함께 트로트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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