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일본야구기구)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공식전 일정이 중단된다. 개막전은 3월 20일이다.
일본 대표팀은 7월 22일부터 일주일 합숙으로 올림픽을 준비한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후쿠시마에서 가까운 센다이에서 합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프로 구단과 두 차례 친선전을 벌일 예정도 있다. 올림픽 야구 개막전은 7월 29일 후쿠시마 아즈마구장에서 벌어진다.
KBO리그는 3월 28일 개막한다. 올림픽 야구 개막 직전인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정규시즌을 중단하고 김경문호의 금메달에 '올인'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