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잉글랜드 런던 의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공식 수용인원 증가 제안서를 냈고, 승인받았다.ⓒ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런던의 의회(Haringey Council)로부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공식 수용인원을 늘리려는 계획서를 승인받았다. 

토트넘은 1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우리는 런던의 의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공식 수용인원을 62,303명으로 증가하는 안을 제시했고, 이 안이 승인받았다"고 알렸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기존 62,062명이 공식 수용인원이었다. 토트넘은 이에 따라 "관심을 등록한 서포터스는 대기자 명단 순서로 시즌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고 알렸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2019년 4월 4일 개장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첫경기를 선보였다. 당시 손흥민이 이 경기장의 첫골을 기록한 전례가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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