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유벤투스와 2022년에 계약이 끝난다. 멘데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나면 호날두가 은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멘데스는 "호날두의 커리어는 유벤투스에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나면 호날두는 만 37세가 된다.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할 때는 맞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후 동료 선수와 불화, 최근 있었던 교체 논란 등 여전히 팀에 어울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멘데스는 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즐거운 삶을 살고 있으며 훌륭한 감독, 코치와 뛰고 있다"며 불화설 등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