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신트 트라위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데뷔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23일 새벽 2(한국 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리는 2019-20 시즌 벨기에 주필러 리그 20라운드에서 로얄 앤트워프를 상대한다. 현재 신트 트라위던은 승점 22점으로 11, 앤트워프는 승점 37점으로 2위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을 앞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이탈리아 세리에 엘라스 베로나를 떠나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승우는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신트 트라위던은 구단 공식 SNS에서 앤트워프전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미드필더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과연 이승우가 이번 경기에서 벨기에 리그 데뷔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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