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프로 야구 선수 A 씨가 유명인 여자 친구 B 씨와 다툼 도중 말린 시민을 폭행해 입건됐다.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현직 프로 야구 선수 A 씨가 유명인 여자 친구 B 씨와 다툼 도중 말리는 시민을 폭행해 입건됐다.

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LG 트윈스 소속 프로 야구 선수 A 씨(26)가 서울 용산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술에 취해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려는 피해자 B 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013년 LG 트윈스에 입단, 2018년 1군 마운드에 올랐다. A 씨의 여자 친구는 2017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의 유명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잘 알려진 인물이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열애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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