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여자친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조만간 새 앨범을 발매할 전망이다.

여자친구 측은 2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여자친구 컴백 관련 일정은 이른 시일 내로 확정 후 팬분들께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네이버 인터넷 라디오 이장원 라디오 '6시 5분 전'에서는 여자친구가 오는 2월 3일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컴백이 성사된다면 지난 7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새 앨범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합병 이후 발매되는 첫 신보이기에, 소속 변화 이후 여자친구의 음악 색깔에도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이 높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어스'와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피버 시즌'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아시아 투어 '고 고 지프렌즈'를 이어 가며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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