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상욱(왼쪽), 차예련 부부. 제공|윌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주상욱-차예련 부부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에 소외계층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방법을 생각해 오던 중, 패딩 하나 없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노인과 소외 계층 아동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주상욱-차예련 부부의 기부 소식을 전해 들은 (주)대연에서도 패딩 기부에 함께 했다.

주상욱-차예련 부부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전달한 패딩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라도 꾸준히 하겠다.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015년 한 드라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2017년 5월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인 2018년 7월에 딸 인아 양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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