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 출처ㅣ고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폐쇄했다.

지난 3일까지 자신의 SNS에 꾸준히 일상을 공유해왔던 고소영이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닫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고소영의 인스타그램은 댓글이 차단돼 별도의 메시지를 등록할 수 없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최근 휴대폰을 해킹 당한 주진모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 등장하는 사람이 장동건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어난 것을 떠올리며 고소영이 이를 의식해 내린 결정이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주진모는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당 대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면서 대화를 나눈 지인이 장동건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위와 같은 유포 등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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