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2.1%, 2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6.4%)보다 1.1%P가량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됐다. 1.9%로 시작한 '개는 훌륭하다'는 2%대 시청률에 그쳤다. 지난달부터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이동하면서 3~4%대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상승은 일일 제자가 등장과 함께 시작됐다. 지난 6일 방송에는 배우 홍수아, 13일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각각 제자로 출연했고, 시청률도 올랐다. 2주 만에 6%, 7% 벽을 뛰어넘었다.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성공한 '개는 훌륭하다'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