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경표. 출처ㅣ고경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고경표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며 팬들에게 "보답하며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경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소식을 알리며 "추운날 멀리 와주신 팬 분들 감사하다. 그리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며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그 날이 왔어요"라고 활짝 웃는 이모티콘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삼척시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육군 만기전역했다. 부대를 나선 뒤 인근에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크로스'와 영화 '7년의 밤'을 마치고 5월 현역 입대한 고경표는 당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친 만큼 전역 후 첫 작품에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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