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인터밀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베테랑 애슐리 영이 인터밀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터밀란은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15번이다.

영은 원래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최근엔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맨유에서만 8시즌을 뛰며 261경기에 나섰고 19골과 43도움을 올렸다. 

지난 목요일 맨유와 인터밀란 두 구단이 이적료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여기에 인터밀란과 영의 개인 협상이 완료됐다. 6개월 전 맨유를 떠난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와 다시 만나게 됐다. 이적료는 약 130만 파운드(약 20억 원)로 추정되며 보너스 조항이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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