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본부장과 페레스 회장(왼쪽부터) ⓒ레알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레알마드리드와 한국타이어의 스폰서십이 연장됐다.

레알은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한국타이어 이상훈 유럽본부장이 스폰서십 연장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양측은 2016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한국타이어는 레알의 홈 구장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2022-23시즌까지 한국타이어가 레알을 후원한다.

이 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구단 가운데 하나인 레알마드리드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4년간 연장하게 돼 자랑스럽다. 지난 3년 반 동안 한국타이어와 레알은 함께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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