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28, PSG)는 여전히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네이마르가 복수의 FC 바르셀로나 옛 동료, 현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키케 세티엔 신임 감독에 대해 물었다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시알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세티엔 감독에 대해 물었고,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자체 취재를 통해 네이마르가 여전히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네이마르는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치며 맹활약 중이다. 챔피언스리그를 포함 전체 15경기 13골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