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터가 웨스트햄을 크게 이겼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레스터시티가 2연패를 끊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레스터시티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을 4-1로 이겼다.

전반 24분 레스터가 선제 득점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의 크로스에 하비 반스가 쇄도해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 시간 페레이라는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5분 마크 노블의 페널티킥에 실점했지만, 레스터의 흐름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36분 이헤아나초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프리킥을 아요세 페레스가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43분에 페레스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공을 잡아두고 골문 구석을 노린 득점까지 터뜨리면서 웃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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