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내 안의 발라드'에 가수 신승훈이 출연한다. 제공|도로시컴퍼니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신승훈이 엠넷 '내 안의 발라드' 마스터로 나선다.

29일 '내 안의 발라드' 측은 신승훈이 초보 발라더들의 앨범 발매 프로젝트 마스터 임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출사표를 던졌다.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은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인 신승훈이 어떻게 이들을 지휘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신승훈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18년 엠넷 '더 콜'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당시 에일리, 비와이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후배 발라드 전문가도 '신승훈 사단'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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