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편의점 샛별이' 주연을 맡았다.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오는 가을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캐스팅됐다.

지창욱과 김유정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 캐릭터인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할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역할을 맡는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이 한국에서 첫 투자작으로 결정한 드라마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선다. ‘열혈사제’를 연출한 SBS 출신의 이명우 PD가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이 맡은 남자 주인공 '최대현'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젊은 점장으로, 훈남이지만 어딘가 허당인 캐릭터다. 대기업에 다니다 편의점을 차린 최대현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로 청춘들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김유정이 맡은 여자 주인공 '정샛별'은 4차원의 순수한 악녀 캐릭터다. 남자 주인공 '최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야간 알바생으로 들어온 정샛별은 불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사회 정의를 위해 힘쓰는 '걸크러쉬' 유발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남자 주인공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여자 주인공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다. 웹툰 원작은 연재 중 한 달 동안 조회 수 500만, 누적 조회 수 5700만, 구독 수는 4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주연 배우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들어가 오는 가을 국내에서 라이프타임 채널을 포함한 복수의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글로벌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청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소개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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