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의 양식' 7화 예고편. 제공ㅣJTBC, 히스토리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양식의 양식’ 백종원이 최강창민에게 특급 짜장면 레시피를 전수한다.

2일 오후 11시 방송될 히스토리 채널 ‘양식의 양식' 7화에서는 ‘한식’ 역수출의 주인공 ‘짜장면’을 탐구한다. 한국에서는 중국음식이라 부르지만, 정작 중국에는 없는 독특한 한식인 ‘짜장면’ 맛의 기원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것.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인천 차이나타운부터 전주의 명물 ‘물짜장’까지 독특한 짜장면 생태계를 추적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수제자 최강창민에게 특별 짜장면 레시피를 전수하며 동업까지 제안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최강창민은 이번 주 ‘양식의 양식’에서 ‘닭고기 짜장면’에 도전한다. “국가와 종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짜장면을 만들고 싶다”는 최강창민의 뜻깊은 발언에 백종원은 “역시 팬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감탄을 내뱉는다고. 최강창민표 ‘닭고기 짜장면’을 맛본 백종원은 “동업하자”며 극찬과 함께 악수를 청한 장면은 일요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히스토리 채널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차이나타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를 맞닥뜨린다. 일명, 탕수육 ‘부먹찍먹’ 논란에 휩싸인 것. 최강창민이 “탕수육을 부어드세요?, 찍어드세요?”라며 질문을 던져 특급 토론이 펼쳐질 예정. 이에 작가 채사장은 “지성인이라면 부어 먹는다”는 폭탄 발언으로 멤버들의 격한 비난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고.

‘양식의 양식’ 공식 질문 요정 최강창민의 호기심을 자극한 전주의 명물 ‘물짜장’도 만나볼 수 있다. ‘물짜장’을 처음 본 최강창민은 식당 사장님은 물론, 옆자리 손님에게까지 질문 공세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대신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특히, 최강창민과 최재찬 교수를 당황하게 만든 ‘물짜장’의 이름의 탄생 비화는 이번 ‘양식의 양식’에서 공개된다.

명실상부 한국 음식이 된 짜장면의 기원을 찾아 떠난 ‘양식의 양식’은 일요일 오후 11시 히스토리 채널과 JTBC에서 동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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